• 모교소개
모교상징물
자유인ㆍ문화인ㆍ평화인ㆍ자랑스러운 경기고 72회입니다.
중등교육발상비
중등교육발상비

개교 63주년(1963년)을 맞아 본교가 중등교육의 발상지임을 기념하고자 김성진 동문(18회, 제2대 동창회장)이 발의하고 전신용 동문(34회)의 성력으로 이 비를 건립하였으며, 화동 옛교사 자리에 있다

경기고등학교이전기념비(화동교사, 現정독도서관)
경기고등학교이전기념비(화동교사, 現정독도서관)

본교가 삼성동 신교사로 옮기면서 교사이전을 기념하기 위해 삼성동 신교사와 화동 옛교사에 하나씩 건립된 것으로 본비는 화동 옛교사에 있다.

경기고등학교이전기념비(삼성교사)
경기고등학교이전기념비(삼성교사)

본교의 삼성동 신교사 이전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한 것으로 1978년 10월 2일 제막하였다. 권성기 동문(26회, 제5대 동창회장)이 비문을 짓고, 최세경 동문(37회)이 글씨를 썼다.

4.19 학생 위령비
4.19 학생 위령비

4.19혁명 대열에서 순국한 2명의 학우(57회 고완기, 58회 이종량)와 2명의 동문(55회 최정규, 56회 박동훈)을 추도하기 위한 위령비로 1960년 개교 60주년 기념일에 제막한 것으로, 이희승이 비문을 짓고,김충현이 글씨를 쓰고, 윤영자가 설계하고 조각하였다.

교훈비
교훈비

교훈은 1955년 조재호 교장(16회)이 제정하고 개교90주년기념으로 동창회에서 건립(1990.10.12)하였으며 권성기 동문(26회, 제5대 동창회장)이 글씨를 썼다.

생각하는 사람
생각하는 사람

생각하는 사람은 오귀스트 로댕이 만든 조각상이다. 이 사람은 턱에 오른팔을 괴고 있는데, 그 오른팔은 왼쪽 다리에 팔꿈치를 얹고 있다. 높이 186cm. 작품의 석고상(石膏像)은 1880년에 완성되어, 최초에는 《시인》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지옥의 문》의 문 윗 부분에서 아래의 군상(群像)을 내려다보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그것을 1888년에 독립된 작품으로서 크게 하여 발표, 1904년 살롱에 출품하고부터 유명해졌다. 단테의 《신곡(神曲)》을 주제로 한 《지옥의 문》의 가운데 시인을 등장시키려고 하는 로댕의 시도가 벗은 채로 바위에 엉덩이를 걸치고, 여러 인간의 고뇌를 바라보면서 깊이 생각에 잠긴 남자의 상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전신 근육의 긴장에 의하여 격렬한 마음의 움직임을 응결시켜, 영원히 계속 생각하는 인간의 모습을 강력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살롱 출품 후 파리의 판테온에 놓아두었으나(1906∼1922), 그 후 로댕미술관의 정원으로 옮겨졌다. 모작품(模作品)의 하나는 로댕의 묘를 장식하였다.

교목 : 은행나무
교목 : 은행나무

"은행(銀杏)"은 "은빛 살구"라는 뜻이다. 흔히 열매로 여겨지는 은행나무 씨가 살구와 비슷하며 표면이 은빛 나는 흰 가루로 덮여 있어서 붙은 이름이다. 은행나무는 30년 가까이 자라야 씨를 맺는데, 따라서 "손자 대에 이르러서야 종자를 얻을 수 있는 나무"라고 "공손수(公孫樹)"로 불리기도 한다. 또한 은행나무 잎이 오리발(鴨脚)과 닮았다 해서 "압각수(鴨脚樹)"로 불리기도 한다. 은행알은 "백과(白果)", "압각자(鴨脚子)" 등으로도 부르며, 은행나무 목재는 "행자목(杏子木)"이라 부른다. 은행은 다복함과 풍성한 결실의 상징이다. 여름의 무더위와 태풍을 이겨내고 풍성한 결실을 이루어내는 은행나무의 정신은 경기인의 밑바탕을 이루고 있는 미덕이고, 경기인이 지녀야할 삶의 자세이다.

교화 : 개나리
교화 : 개나리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봄을 맞이하는 은근과 끈기의 상징이며, 서로 어우러져 온 들판을 물들이는 면에서는 화합과 생명력의 상징이다. 이러한 개나리의 정신은 경기인의 전통과도 맞물려 있다. 개나리 꽃말은 "희망,소망을 이루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경기고등학교 72회 동창회